한돈협, 경기·강원남부권역 야생멧돼지 제로화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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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2-02 | 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다운로드 image01.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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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경기·강원남부권역 야생멧돼지 제로화 ‘촉구’ -멧돼지 진공벨트 만들어서 asf멧돼지 남진 막아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1월 30일 성명서를 내고 멧돼지 방치로 ASF(아프리카돼지열병)를 확산시키는 무능한 환경부는 각성하고 경기·강원남부권역 야생멧돼지에 대해 즉각 제로화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도 공문을 보내 발생시군 이남지역의 멧돼지 제로화를 추진해 ASF 멧돼지 남진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최근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환경부가 자신만만하던 광역울타리 경계를 넘어 경기도 가평의 개곡리 산자락에서 무더기로 나왔다”며 “불과 1년 만에 감염 멧돼지가 전국 확산의 기로에 서 있지만 아직도 정부는 죄 없는 농민에게만 ASF의 책임을 전가하고, 생업만 옥죄고 있어 전국 한돈농가들은 무능한 환경부의 멧돼지 방역관리 실패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어 “전국의 한돈농가들과 전문가들은 ASF 전파의 핵심원인이 야생멧돼지임을 분명히 하고, 경기·강원남부권역의 야생멧돼지를 즉각 제로화해야 한다고 수차례 건의해왔고 특히 이번 가평 멧돼지 ASF 확산은 환경부의 정책 실패가 명백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환경부가 ASF 확산과 재발방지를 위해 하루 속히 야생멧돼지의 남하 저지를 위한 유례없이 강력한 대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원 5개 시·군(횡성, 평창, 강릉, 홍천, 양양)에 국한된 광역수렵장 운영 계획을 경기남부 4개 시·군(남양주, 양평, 광주, 여주)과 강원남부 6개 시·군(횡성, 평창, 강릉, 홍천, 양양, 원주)을 잇는 광역수렵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광역수렵장으로 수렵인을 총동원하기 위해 광역수렵장 외 타 지역의 모든 수렵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 (2020.11.30) 멧돼지 방치해 ASF확산시키는 무능한 환경부 각성하라 환경부는 경기·강원남부권역의 야생멧돼지를 즉각 제로화해라! 1. 최근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환경부가 자신만만하던 광역울타리 경계를 넘어, 경기도 가평의 개곡리 산자락에서 무더기로 나왔다. 불과 1년 만에 감염 멧돼지가 전국 확산의 기로에 서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정부는 죄 없는 농민에만 ASF의 책임을 전가하고, 생업만 옥죄고 있어, 더 이상 전국 한돈농가들은 무능한 환경부의 멧돼지 방역관리 실패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2. 전국의 한돈농가들과 전문가들은 ASF 전파의 핵심원인이 야생멧돼지임을 분명히 하고, 경기·강원남부권역의 야생멧돼지를 즉각 제로화해야 한다고 수 차례 건의해왔다. 특히 이번 가평 멧돼지 ASF 확산은 환경부의 정책 실패가 명백한 원인임을 주장한다. 3.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환경부가 ASF 확산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하루 속히 야생멧돼지의 남하 저지를 위한 유례없이 강력한 대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이를 위해 강원 5개 시군(횡성, 평창, 강릉, 홍천, 양양)에 국한된 광역수렵장 운영 계획을 경기남부 4개 시군과(남양주, 양평, 광주, 여주)와 강원남부 6개 시군(횡성, 평창, 강릉, 홍천, 양양, 원주)을 잇는 광역수렵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광역수렵장으로 수렵인을 총동원하기 위해 광역수렵장 외 타 지역의 모든 수렵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4.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산은 우리나라 가축방역사에 유례가 없는 국가적 재난이다. 이제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야생멧돼지 방역관리 대책은 실효성이 없음이 분명한 만큼 환경부는 과하다 할 만한 특단의 대책을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실시하길 바란다. 이 같은 요구를 무시한 채 지금과 같은 안이한 태도를 계속할 경우 전국 300만 농민과 연대한 한돈농가의 강력한 투쟁이 불가피함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20년 11월 30일 사단법인 대 한 한 돈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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