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농장 단위 차단방역 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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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03 | 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다운로드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농장 단위 차단방역 철저, 보도자료(8.3, 조간).h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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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농장 단위 차단방역 철저 - 농장 쥐·해충 제거, 돈사 출입시 방역수칙 준수 -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장마철 이후 ①농장 쥐·해충 제거와 ②돈사 출입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한다. ㅇ 장마철 이후 무더위가 찾아오면 곤충 등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고, *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2018.11.~2019.10. ASF 발생 사례 분석 결과, 우기 후 곤충 등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져 ASF 확산 가능성이 증가하였다고 추정 ㅇ 돈사를 자주 출입하고 사육돼지와 직접 접촉하는 농장 근로자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ㅇ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장마는 6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남부지방은 7월말부터, 중부지방은 8월 상순 이후부터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수본은 장마철 많은 비로 인해 접경지역의 오염원이 하천을 타고 떠내려와 농장 내로 ASF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ㅇ 집중호우 대비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여(2020.6.24.~)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①하천·농경지 방문 금지, ②돼지 음용수는 상수도로 대체하거나 지하수를 소독하여 사용 등 방역수칙을 전파하고, ㅇ 비가 그친 뒤에는 하천 주변, 도로, 농장 등을 일제히 소독하고,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를 다시 구축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였다. [ 농장 쥐·해충 제거 ] □ 장마철 이후 중수본은 전국 양돈농가에서 쥐·해충 제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홍보·캠페인과 점검을 지속 추진한다. ㅇ 전국 양돈농가(6,066호)에 홍보 리플릿(7천부) 등을 배포하는 등 구체적인 쥐·해충 제거 요령을 안내하고, - 외국인 근로자도 어려움 없이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15개국 언어로 번역된 문자메시지를 개인별 국적에 맞춰 발송(주 1회)하고 있다. ㅇ 매주 수요일「축산 환경·소독의 날」에 농가 스스로 쥐·해충 제거 활동을 일제히 실시하도록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ㅇ 중수본은 지난 4월 한돈협회와 협업하여 전문업체 용역으로 경기·강원 북부지역 양돈농장에 쥐·해충 방제를 지원하였고, 이후 매주 화요일 지자체와 농협이 보유한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전국 양돈농장의 쥐·해충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 (7.14일) 소독차량 354대로 2,863호 방제 지원, (7.21일) 276대로 2,798호 지원 ㅇ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 ASF 현장상황실*에서 접경지역 양돈농장**을 방문하여 쥐·해충 제거 실태를 점검·지도하고 있다. *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 발생중인 접경지역 현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환경부·행안부·국방부·지자체 합동으로 경기도와 강원도에 ASF 현장상황실을 설치·운영중(강원: ’20.2월~, 경기: ’20.3월~) ** 포천, 철원, 화천, 고성, 인제, 양구 등 6개 시·군 239호 [ 돈사 출입시 방역수칙 준수 ] □ 중수본은 ASF가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농장 종사자들이 돈사 출입 시「손 세척·소독」,「장화 갈아신기」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지속 강조하고 있다. ㅇ 전국 양돈농장(6,066호) 일제점검(2020.4.~현재) 결과, 돈사 입구에 전용 장화를 비치하지 않거나 손 세척·소독 설비를 갖추지 않는 등 미흡한 농가*들이 지속 확인되고 있는 상황으로, * 1차 점검 결과(2020.4.1.~5.31) : 238호 미흡 / 193호(81%) 보완 완료2차 점검 중간 결과(2020.6.1.~) : 18호 미흡 / 6호(33%) 보완 완료 - 점검인력들이 농가에 돈사 출입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필요한 설비를 조속히 갖추도록 조치하고 있다. ㅇ 특히, 인공 수정 · 사양 관리 등을 위해 사람과 직접 접촉이 잦은 모돈에서 ASF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 국내 사육돼지 ASF 발생농장 14개소 중 11개소가 모돈에서 발생(’19.9~’19.10) ㅇ 7월 17일부터 ‘모돈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여, 문자메시지와 재난방송자막 등을 활용하여 농가에 “모돈 접촉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위생장갑을 반드시 착용” 하는 등 모돈사 출입시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 당부사항 ] □ 중수본 관계자(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는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양돈농장과 가까운 지점에서도 양성개체가 확인되는 만큼, 여전히 사육돼지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이 큰 상황으로 ㅇ 높은 경각심을 갖고 농장주가 직접 농장단위 차단방역 조치들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 양돈농장 쥐·해충 제거 홍보 리플릿 [ 쥐 제거 요령 ] [ 해충 제거 요령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2020. 8.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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