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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인증점] 경기 안양 거인감자탕

작성일 2020-12-18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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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인증점] 경기 안양 거인감자탕 백승환 대표


요즘 트렌드엔

‘한돈 감자탕’이 제격!!


감자탕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돼지 목뼈·등뼈는 대체로 수입산을 더 쳐준다고 한다. 구이용 위주로 발골이 이뤄지는 국내산 돼지 등뼈·목뼈보다 살집이 더 많고 유통량도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반기를 든 이 중 한 명이 바로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돈인증점 거인감자탕의 주인장 백승환 대표이다. 약 1년 전부터 국내산 돼지 등뼈·목뼈를 사용했다는 백 대표는 그 후 국내산의 진가를 더욱 확실히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거인감자탕에서는 돼지 목뼈(이하 돼지뼈)를 찜솥에서 쪄내는 방식으로 잡내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조리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감자탕을 손님 상에 내어놓을 수 있다.

{ 국내산 돼지뼈야 하는 트렌디한 이유 }

거인감자탕의 주인장 백승환 대표는 이렇게 돼지뼈를 찜 솥에 쪄 보면, 돼지뼈도 국내산이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진다고 말했다. 돼지뼈를 찔 때 나오는 고소한 향부터 차이가 크고, 이물질도 확실히 적다는 것.

“다른 부위는 몰라도 돼지뼈는 국내산보다 수입산 그중에서도 캐나다산의 단가가 더 높아요. 구이용 위주로 발골이 이뤄지는 국내산과 비교해 살집도 많고 또 유통량도 많죠. 그래서 사실 우리도 1년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산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자꾸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유통 관리가 철저하게 잘 되는지 어떤지. 때로는 평소와 다른 품질의 돼지뼈가 들어와 난감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1년 전 국내산 돼지뼈를 안정적으로 배달해줄 유통업체를 찾았고, 국내산으로 바꿨습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백 대표는 국내산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몇 년 전부터 국내산 돼지뼈에 관심을 두고 연구해 왔다고도 밝혔다.

“한돈인증점이 되고 국내산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달았어요. 지난해 6월 한돈인증점 마크를 달고, 우리 가게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더 높아졌으니까요. 특히 ‘여기는 국내산만 써’라며 지인들에게 우리 가게를 자랑하는 고객을 보면, 한돈인증점이 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백 대표는 이것이 모두 한돈농가의 정성 덕분이 아니겠냐라며 감사의 인사를 정했다.

“한돈농가 여러분 덕분에 우리 가게가 이렇게 많은 혜택을 보고 있어요. 또 그 덕분에 이 가게를 잘 운영해서 아들 세 명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한돈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저도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트렌드를 담은 한돈 감자탕 }

거인감자탕이 입소문이 난 데는 맛이 주효했지만, 그렇다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트렌드를 끊임없이 탐색해 가게 운영에 적극 도입한 백 대표의 열정을 빼 놓을 수 없다.

거인감자탕의 감자탕은 고객들의 눈맛부터 부르다. 직찍을 부르는 신박한 담음새에, ‘감자탕이 이렇게 스타일리시한 음식이던가’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요즘 고객들은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한 음식인지를 먼저 따지잖아요. 그래서 싱싱한 채소를 넉넉하게 넣자라고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젊은 고객층에게도 우리 감자탕을 어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외식은 줄어드는 반면 배달 시장이 커지는 것을 보고, 거인감자탕에서는 약 1년 전부터 배달을 시작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거인감자탕이 매출 하락폭을 만회하는 데 기여했다.

“지금까지 몇 가지 업종의 가게를 운영했고,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겪었어요.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답은 나에게 있지 않고 고객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 말에 귀를 기울이고, 가게 운영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열심히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물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국내산 식재료이니까, 거인감자탕은 늘 국내산 돼지뼈만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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